기사입력 2011-03-29 오후 15:20:34

대구시간호사회는 제22회 정기총회(제19차 대의원총회)를 3월 2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어 정귀애 회장(영남이공대학 학사운영처장·사진)을 재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키로 했다. 올해는 교육간호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간호학술논문 발표회를 개최하고, `간호사와 자기 경영' 주제로 학술특강을 열기로 했다. 회관 신축 준비위원회를 운영하고, 회관 건립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모유수유 수기집을 제작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9억87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대구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으며, 회칙에 따라 부회장 2명은 선출된 이사 중에서 회장이 지명한다. △이사 = 정복례(경북대 간호대학 교수) 임영화(계명대 동산의료원 간호부장) 정부향(수성구보건소 방문보건담당) 최선주(대구과학대학 간호학과장) 윤문숙(경북대병원 특수간호팀장) 신영희(계명대 동산의료원 간호처장) 서문자(대구보훈병원 간호부장) 박진미(대구파티마병원 간호부장) 백옥희(경북대병원 간호부장) 백영란(영남대병원 간호운영실장) 이화연(경덕여고 보건교사) 한경혜(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부장) △감사 = 정귀옥(대구의료원 간호부장) 김은경(칠곡경북대병원 간호부장).

　개회식에서는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도이환 대구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차순자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 여옥남 대구경북조산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보건의료정책 발전방향' 주제강연을 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