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5 오후 17:33:18

충남간호사회(회장·오옥련)는 제46회 정기총회(제18회 대의원총회)를 3월 29일 천안 세종웨딩홀앤컨퍼런스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충남간호사회는 올해 회관 건립을 위한 준비에 주력키로 했다. 모금활동을 활성화하고, 부지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국민 사회사업으로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부모교육'을 개최해 국가적 출산장려사업에 동참키로 했다.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지역노인 여성건강증진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모유수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원배가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회원 자질향상을 위해 `코칭' 주제 학술대회, `병원 평가' 주제 간호사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10월에 열리는 간호사 전국대회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4억5200여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충남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조소연 충남 복지보건국장 대독)가 치사를 했다. 양승조 민주당 국회의원, 김득용·김종문·유병국·윤미숙·이진환 충남도의원, 신효철 서산의료원장, 김진호 홍성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보건의료정책 발전방향' 주제강연을 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재호 혜전대학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