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04-24 오후 13:31:05

대한간호협회는 4월 정기 이사회를 22일 열어 주요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 행사준비 진행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회식에서 시상할 수상자 선정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간호사를 위한 민간자격과정으로 `보건교육사'와 `밸런스테이핑요법사'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또 `환자도우미' 교육과정을 개발 실시하고 자격증은 시·도간호사회장 명의로 발급키로 했으며, 앞으로 이를 민간자격과정으로 개발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대한간호협회 캐릭터 `간호박사' 도안 사용범위와 무단 사용시 규제기준 등을 명시한 `캐릭터 사용에 대한 지침'과 출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출판 도서의 방향 및 저자 선정에 관한 시행 세칙을 마련했다.

　재독한인간호협회를 해외지부로 인준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하고 법제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절차와 자격기준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11월 26일 서울서 개최될 예정인 제4차 동아시아 간호포럼을 준비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