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3 오후 14:50:00

부산시간호사회(회장·이을라)는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4월 22일 실시했다.
　
제9회 간호봉사대장정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과 가족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사하구 결혼이민자센터에 등록된 결혼이주여성 6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이을라 부산시간호사회장은 “부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