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1 오후 14:55:39

　울산시간호사회(회장·최귀윤)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위기가정을 위한 걷기' 행사를 5월 19일 개최했다.

　300여명의 간호사들이 참가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았으며, 보물찾기와 게임 등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걷기대회 후 열린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에 도움을 준 정철주 동강병원 소아청소년과장에게 감사패, 정경애 춘해보건대학 부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투병회원에게 위로금 165만원을, 간호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