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오후 14:26:14

　부산시간호사회(회장·이을라)는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을 6월 20일 개강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유휴간호사 재취업전담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간호사들이 참여했으며, 7월 8일까지 열린다. 강의 및 실습 100시간 과정이다. 임상실습은 인창병원, 서호병원에서 진행된다.

　이을라 회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사들에게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연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보수교육으로 인정된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