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오후 14:27:50

　대전시간호사회(회장·송재금)가 고용노동부의 위탁을 받아 유휴간호사 재취업전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사업의 하나로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 프로그램을 6월 20일 개강했다. 유휴간호사 26명이 참여했으며, 100시간 과정의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으로 인정된다. 임상실습은 한가족노인전문병원, 유성한가족병원, 대전한국병원에서 진행된다.

　송재금 회장은 “이번 교육이 중소병원에서 우수한 유휴간호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경력이 단절된 간호사들의 재취업 성공모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