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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간호사회 2011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최우수상 이라임 아기
기사입력 2011-07-19 오후 13:06:24

대전시간호사회(회장·송재금)는 `제12회 엄마 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7월 1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와 보건복지부, 대전시가 후원했다. 생후 4·5·6개월 된 모유수유아 84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에 이라임(여·4개월) 아기가 선발돼 금메달(11.25g)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김희중(남·4개월), 백동화(여·4개월), 고하민(남·5개월), 조은빈(여·5개월), 정시우(남·6개월), 임예람(여·6개월) 아기에게 금메달(7.5g)이 수여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유시후(남·4개월) 아기를 비롯한 6명의 아기가 금메달(3.75g)을 받았다. 대한간호협회장상으로 선정된 신진규(남·5개월) 아기에게 금메달(7.5g)이 수여됐다. 세퓨상, 하기스상, 한국존슨앤존슨상, 그린핑거상을 총 19명의 아기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라임 아기의 엄마 이경미 씨는 “모유수유를 할 때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교감을 나눌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송재금 대전시간호사회장은 “모든 아기들이 엄마 젖을 먹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염홍철 대전시장,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이재선·권선택 자유선진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이날 `엄마 젖 먹이기 체험수기'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