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8 오후 16:26:24

　경북간호사회(회장·고순희)가 제9회 간호봉사대장정을 9월 6일 문경시 영강문화센터에서 실시했다.

　문경시간호봉사단(단장·이혜란 문경대학 간호과 교수)이 주관했으며,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지역사회 어르신 350여명에게 치매선별검사와 골다공증검사를 해줬다. 문경제일병원 간호사들이 건강댄스 공연을 펼쳤다. 문경제일병원 의사 2명이 무료진료를 맡았다. 임영미 문경시보건소 간호사가 `지금부터 시작이다' 특강을 했다.

　이혜란 단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간호사의 소임을 다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