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06 오전 08:25:42

정신간호사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사람사랑(회장 이광자)은 ‘제2기 인간관계훈련 지도자과정-자아회복 프로그램’ 수료식을 2월 18일 개최했다. 정신간호학 교수, 정신보건센터 및 사회복귀시설 정신간호사 30명이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보건간호사 수련과정 중 인간관계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40시간 과정으로, 원정숙 경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자아회복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이 삶 가운데 무너진 자아를 치유하며 회복하도록 도와주고,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