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13 오후 15:37:24

병원간호사회는 제37회 정기총회(제26회 대의원총회)를 3월 8일 열어 새회장에 곽월희 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장(사진)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송말순(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국장) △제2부회장 = 채계순(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간호부장) △이사 = 김경옥(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김복순(중앙대병원 간호부장) 박혜자(한양대병원 간호부장) 송경자(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심희숙(충남대병원 간호부장) 이용규(고대 구로병원 간호부장) 조명숙(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장) 최심영(이대목동병원 간호부장) 최원자(서울시 보라매병원 간호부장) 함형미(아주대의료원 간호부장) △감사 = 박영우(세브란스병원 간호담당부원장) 석부현(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간호국장).
　
간호사회는 올해 제7차 장기사업계획(2013∼2015년)을 수립할 계획이다. 임상에서의 간호윤리상황 사례분석 및 적용 사례집을 발간하고, 간호사 역할에 대한 인식도 조사연구를 실시키로 했다. 학술지 `임상간호연구'를 발간하고, 연구윤리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전자간호기록 현황, 근무형태 개발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간호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코칭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순회학술강연 주제를 `감성리더십' `Clinical Decision Making'으로 정했다. 간호용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004Day 간호사 봉사활동 사진 및 활동 소감을 공모한다. 올해 예산은 28억9056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이 축사를 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