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20 오후 13:15:46

보건간호사회(회장·이순남)는 `국민건강의 기수, 보건간호 80년' 주제 제4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었다.

　간호사회는 올해 보건간호사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상위직급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지역보건법 개정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관리자교육, 보건교육 경연대회 등을 개최키로 했다.

　유순한 장학사업을 계속 진행하면서, 장학기금 모금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2억777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개회식에서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류근혁 건강정책과장 대독)이 축사,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박원순 서울시장(김창보 보건정책관 대독)이 환영사를 했다.

　총회에 앞서 제8회 보건간호학술대회가 `건강형평성 추구를 위한 보건간호' 주제로 열렸다. 류근혁 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이 `건강정책 추진방향', 왕종근 전 KBS 아나운서가 `행복한 삶을 위한 진품명품 인생', 송미숙 아주대 간호대학 교수가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방문간호 활성화' 주제강연을 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