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20 오후 13:21:47

인천시간호사회는 제17회 정기대의원총회(제30회 정기총회)를 3월 1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고 박혜옥 현 회장(인하대병원 QI팀 CS/RM파트장·사진)을 재선임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이영휘(인하대 간호학과 교수) △제2부회장 = 양인순(가천대동인천길병원 간호부장) △이사 = 김경례(인천시 보건정책과 질병관리팀 주무관) 김정희(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 간호부장) 민경욱(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장) 박효선(가천대길병원 간호부장) 이순득(인천 중구정신보건센터 팀장) 장성숙(인천시의료원 간호부장) 조의영(인하대병원 간호부장) 최애신(인천사랑병원 간호부장) △감사 = 김정이(가천대길병원 간호팀장) 최영순(인천참사랑병원 호스피스간호실장).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과의 소통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구간호사회 활동을 강화하고, 남자간호사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중소병원 간호부서장 간담회, 간호대학생 대상 간호사회 홍보 특강 등을 열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재위탁받은 간호사 취업전담센터를 통해 취업교육을 4회 실시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6억8899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신학용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과 이일희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이 축사를 했다.

　김남호 인천시의사회장, 윤형선 인천시의사회 차기회장, 정영호 인천시병원회장, 양 수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이 참석했다. 성명숙 간호협회장이 `2012년 대한간호협회 정책사업' 주제강연을 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