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20 오후 13:23:13

부산시간호사회는 제4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5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고 새회장으로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이혜경(부산대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 김원주(부산위생병원 간호부장) △이사 = 강해자(고신대복음병원 간호부장) 김복자(부산시 건강증진과 지역건강관리 사무관) 김수진(김원묵기념봉생병원 간호부장) 배정희(부산시의료원 간호부장) 성명선(메리놀병원 간호부장) 송명지(인제대 부산백병원 간호부장) 안윤문(부산성모병원 간호팀장) 이미화(동의의료원 간호부장) 이숙희(왈레스기념침례병원 간호부장) 이현숙(일신기독병원 간호부장) 정경임(대동대 간호과 교수) 정명옥(동아대의료원 간호부장) △감사 = 김영희(부산시 교육연구정보원 연구원) 박옥심(고신대복음병원 간호과장).

　간호사회는 올해 간호사 취업전담센터를 통한 재취업교육을 강화하는 등 취업 지원사업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시간호사회 5개년(2007∼2011) 사업보고서'를 발간하고, 제9차 영·호남 간호학술교류사업을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13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간호문학·사진 공모전 등을 계속 진행키로 했다.

　소식지 `부산간호'를 연 4회 발간한다. 올해 예산은 15억80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이 축사를 했다.

　서병수 새누리당 국회의원, 송숙희 부산시 사상구청장, 윤귀남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