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3-27 오후 13:17:29

대전시간호사회는 제2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고 새 회장으로 이강이 대전대 간호학과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심희숙 충남대병원 간호부장이 제1부회장으로, 송용숙 신생병원 간호부장이 제2부회장으로 확정됐다.
　
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박미희(대전대 대전한방병원 간호부장) 배영희(건양대병원 간호부장) 백광미(유성한가족요양병원 간호부장) 송미경(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부장) 이미영(을지대병원 간호부장) 이옥주(대전보훈병원 간호과장) 임정자(대전선병원 간호부장) 최윤정(대전한국병원 간호부장) 이항숙(자운초등학교 보건교사) 서기순(혜천대 간호학과 교수) 원방연(대전시청 보건정책과 간호사무관) 박영희(충남대병원 수간호사) 송남호(혜천대 간호학과 교수) △감사 = 서은미(대전시립제1노인전문병원 간호부장) 안병복(대전시 보건정책과 간호사무관).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 권익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지정 `간호사 취업전담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엄마 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예산은 5억4911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염홍철 대전시장·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축사를 했다. 정경식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장, 황인방 대전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상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한국 간호 100년, 새로운 도약' 주제강연을 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