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5-15 오후 13:02:03

광주시간호사회(회장·최영자)는 제41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로 `무등산 사랑 캠페인'을 5월 12일 실시했다.
　
간호사회 임원과 회원 130여명이 참여해 무등산을 오르며 쓰레기를 줍는 등 무등산 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김인주 본부장으로부터 해설을 들으며 무등산의 숨겨진 비경을 돌아보고, 광주정신을 되새겼다.
　
최영자 회장은 “국제간호사의 날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벗어나 회원들과 함께 무등산의 경치를 감상하며 환경사랑도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0일에는 최영자 회장과 임원들이 조선간호부회(대한간호협회 전신) 초대 회장을 지낸 서서평 간호선교사의 묘역을 방문해 헌화하고 참배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