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7-10 오후 12:37:44

산업간호사회(회장·김희걸)는 `산업간호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7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산업간호사들이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례 7편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고용노동부장관상 = 건강일터 만들기 행복한 삶의 시작입니다(김소희 전남기업 보건관리자)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 건강의 맥을 찾아라(김정화 세브란스병원 보건관리자) YES! 건강생활 활기찬 일터(송명희 한국산업간호사회 전북보건안전센터 수석사업부장) △산업간호사회장상 = 삼성, 임직원 건강을 디자인하다(홍혜영 삼성전자 보건관리자) 신바람 사업소 구현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감소(김은영 영남화력발전소 보건관리자) Healthy Directions(김은정 화이자제약 보건관리자) 마주대하는 것이 즐거운 일터! 질환 없는 건강한 일터!(송혜진 포스코엠텍 보건관리자).

　김희걸 회장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산업간호 우수사례 경연대회가 산업간호사의 역량향상 및 역할증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과 정혜선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장이 축사를 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