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07-18 오전 09:31:12

대한간호협회는 조직모델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14일 서울대 간호대학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과 사무국장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간협이 특별위원회(위원장·김순자)를 구성해 개발한 `대한간호협회 조직모델(안)' 중 주요 쟁점이 되고 있는 대의원 수 및 구성, 부회장과 이사 구성 및 선출방법, 회원의 사회·복지·경제적 권익 옹호활동 강화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간협은 앞으로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