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9-25 오후 17:04:41

서울시간호사회(회장·박호란)는 제5회 서울간호학술대회를 9월 20일 개최했다. 회원들의 석·박사논문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우수논문 17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관상동맥우회술 중 욕창예방을 위한 실리콘 베이스드 폼 적용효과 분석'(한은진 세브란스병원 상처장루전담간호사)이 수상했으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중환자실 생존자의 퇴실 후 증상경험 기능상태 및 건강관련 삶의 질 변화 양상-6개월 종단적 연구'(송효숙 홍익병원 중환자실 수간호사), `유방암환자에서 맞춤형 동기부여와 행위계획을 이용한 웹 기반 운동과 식이 자가관리 중재프로그램의 효과 -RCT'(이명경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연구원)가 선정돼 상금 각 7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 6편에 각 50만원, 장려상 2편에 각 30만원, 특별상 6편에 각 10만원이 수여됐다. 박현애 세계간호정보학회장(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이 `Health 3.0과 간호의 미래' 주제강연을 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