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0-30 오후 15:17:35

경남간호사회 산하 창원시간호사회(회장·조혜숙)는 `이웃과의 나눔을 위한 아름다운 토요일' 주제 자선바자회를 10월 13일 개최했다.

　간호사회와 협약을 맺은 아름다운 가게 창원중앙점과 연계해 실시했다. 회원들이 기증한 물품 1000여점을 간호사들이 직접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액 기부했다. 창원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정영주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 등이 찾아와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조혜숙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