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1-29 오전 11:33:23

부산시간호사회(회장·김영경)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후원금 503만원을 1월 24일 전달했다.
　부산지역 병원과 산하단체 등 37개 기관에서 후원금 모금에 참여했다.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은 저소득층 학생 17명의 신학기 교복 구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영경 회장은 “비록 어려운 환경이지만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면서 “소외된 계층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간호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