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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간호사회 2013년 총회-간호네트워크 강화 주력키로
간호사 취업전담센터 운영
기사입력 2013-03-19 오전 11:48:56

부산시간호사회(회장·김영경)는 제5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4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간호관련 단체장 간담회, 역대 회장단 간담회, 보건의료단체장 간담회,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지방자치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간호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중소병원과 산하단체를 격려 방문해 회원과의 소통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간호사 취업전담센터를 통해 재취업교육을 실시하는 데 주력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아동 교복 지원, 부산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대지역사회사업을 활발히 펼치기로 했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유명인사 초청강연회, 간호학술대회, 영·호남 간호학술교류사업을 실시한다. 간호문학·사진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소식지 `부산간호'를 연 2회 발간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13억59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부산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제도 개편방향'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유재중 새누리당 국회의원,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등이 축사를 했다. 배덕광 부산시 해운대구청장, 박수자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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