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3-19 오전 11:55:16

보건간호사회는 제4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국민을 행복 속으로' 주제로 3월 15일 서울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어 이순남 현 회장(경기 양주시보건소장·사진)을 재선임했다. 제1부회장에는 표옥정 경기 광명시 보육정책과장, 제2부회장에는 최연옥 부산 연제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이 뽑혔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김명희(강원 춘천시보건소 통합보건담당) 신정하(경남도청 보건행정과정 직무대리) 이계훈(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동숙(경북도청 보건정책과 건강증진담당) 이미경(서울 동작구보건소 지역보건과장) 이봉숙(한림성심대 간호학과 교수) 이순옥(세종시보건소장) 정인옥(부산시 건강증진과 국가결핵관리담당) 한영란(동국대 간호학과 교수) 홍영숙(대구 수성구보건소장) △감사 = 이영숙(서울 중랑구보건소 보건지도과장) 이영자(경기 남양주시보건소 정신보건팀장).

간호사회는 올해 보건간호사들의 권익옹호 및 지위향상을 위해 상위직급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보건소 간호사의 역할 분석 및 역할 확대방안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 회원 등록을 적극 독려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2억3478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보건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제도 개편방향'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진익철 서울 서초구청장이 환영사, 김창보 서울시 보건정책관이 축사를 했다.

총회에 앞서 제9회 보건간호 학술대회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정책방향' 주제로 열렸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