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3-26 오후 16:17:15

병원투석간호사회(회장·이은아)는 창립 25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를 `나, 너와 함께' 주제로 3월 21일 서울 EL타워에서 개최했다.

　이은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회원들과 후배들을 애정으로 이끌어준 선배들이 있었기에 창립 2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이라면서 “앞으로 간호사회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월희 병원간호사회장(박영우 감사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 김문실 병원투석간호사회 고문, 전로원 대한투석협회 이사장, 한진석 대한신장학회 이사장(나기영 총무이사 대독) 등이 축사를 했다.

　지난 25년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투석간호의 역사를 찾아서'가 상영됐다.

　6개 분회에서 장기자랑을 펼쳤으며, 경인북부분회가 난타 공연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창숙 단국대병원 수간호사가 병원간호사회장상을 받았다.

　학술대회에서는 회원들의 연구논문 4편과 QI 활동사례 3편이 발표됐다. 김창옥 서울여대 기독학과 겸임교수가 `유쾌한 소통의 법칙' 주제강연을 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