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3-26 오후 16:19:33

대구시간호사회는 제24회 정기총회(제21차 대의원총회)를 3월 20일 그랜드호텔에서 열어 신임회장으로 정복례 경북대 간호대학장(사진)을 선출했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으며, 회칙에 따라 부회장 2명은 선출된 이사 중에서 회장이 지명한다.
△이사 = 김명애(계명대 동산의료원 간호처장) 남혜숙(경북대병원 간호부장) 박 경(영남대병원 간호운영실장) 박진미(대구파티마병원 간호부장) 박현숙(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서문자(대구보훈병원 간호부장) 이경희(천주성삼병원 간호부장) 이병숙(계명대 간호대학장) 이화연(상원고등학교 보건교사) 정귀옥(대구의료원 간호부장) 한경혜(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부장) 홍영숙(수성구보건소장) △감사 = 강영주(곽병원 간호부장) 장향희(경북대병원 수간호사).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사 보수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간호학술논문 발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간호현장을 방문해 회원가입을 독려하는 등 회원배가운동에 힘쓰기로 했다.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회원과의 소통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10억5873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대구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제도 개편방향'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김범일 대구시장(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독),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김영애 대구시 보건정책관, 정미경 대구경북조산사회장, 백윤자 동부여성문화회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