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3-26 오후 16:24:25

전라북도간호사회(회장·김윤희)는 제64회 정기총회(제22차 대의원총회)를 3월 22일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사업으로 회원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차세대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키로 했다.

　어린이재단 결연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노인간호봉사단 활동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산하단체 간담회, 간호지도자 조직강화 워크숍 등을 개최해 조직의 결속을 강화키로 했다. 추계 학술대회와 논문발표회를 열고, 보수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회원 권익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중증질환으로 투병 중이거나 재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키로 했다. 간호대학 우수졸업생 및 모범간호사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간호사회 새 회관 마련을 위한 준비금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취업정보 및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RN카드를 활성화하고, 언론매체를 통해 간호사업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4억94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전북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제도 개편방향'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양 수 간협 제2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 김성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박철웅 전북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축사를 했다.

박바른기자  br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