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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간호사회 2013년 총회…이금재 회장 선출
회원증가·조직강화 매진키로
기사입력 2013-04-02 오후 12:19:50

노인간호사회는 제9회 정기총회를 3월 28일 열어 신임회장으로 이금재 가천대 간호학과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제1부회장은 박경숙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은 김말순 은경의료재단 이사장이 뽑혔다.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 증가 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요양병원 간호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간호사회를 홍보하고, 회원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6개 상임위원회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간호사회 산하에 조직돼 있는 너싱홈노인간호사분야회와 병원노인간호사분야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조직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인전문간호사 세미나를 실시하고, 노인간호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회원들이 우수한 노인간호현장을 돌아보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국내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노인간호사회 사회봉사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간호사들에게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창업지원 활동도 활발히 전개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제도 개편방향'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총회에 앞서 임정남 경기도 광주시보건소장이 `경도인지장애의 웃음과 운동치료 효과' 주제강연을 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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