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5-14 오전 09:16:53

울산시간호사회(회장·최귀윤)는 제42회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5월 10일 개최했다. 회원 250명이 참석해 화합을 도모했다.

　최귀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간호사들의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보건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간호의 미래창조를 위해 진솔한 관심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함용희 동강병원 간호과장, 임혜숙 울산시 중구보건소 계장, 김민연 전 보람병원 간호과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간호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100만원씩 전달했다. 중증질환으로 투병 중인 회원 3명에게 위로금도 전했다. 안효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종훈 울산시 동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어 `아름다운 감성세계로' 주제로 울산과학대 김정임 교수와 이해자 교수가 특강을 했다. 간호의 인문학적 비전과 음악요법을 통한 건강과 예술의 어울림에 대해 강연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