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6-04 오전 10:49:41

부산시간호사회(회장·김영경)는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5월 23일과 29일 실시했다.

제11회 간호봉사대장정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건강한 육아'를 주제로 사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오은주 부산시간호사회 섭외홍보위원이 산전 후 질환 및 관리법, 올바른 육아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29일에는 강동병원 강당에서 부산시간호사회 간호봉사단원들이 혈당 및 혈압 측정 등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에게 가정용 구급함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