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08-28 오전 09:27:32

대한간호협회 제5차 장기사업계획 작성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26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간호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을 담게 될 장기사업계획 수립방향과 추진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특히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또한 장기사업계획은 5개년 계획으로 작성하는 방안으로 의견을 모았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이 맡았으며, 위원으로 간협 이정희 제1부회장, 박혜자 제2부회장, 김조자 재정위원장, 박정호 전 대한간호협회장, 김수지 간협 이사, 윤순녕 대한간호정우회장(간협 이사), 성영희 임상간호사회 제1부회장(간협 이사), 최행지 전 보건간호사회장(간협 이사), 장현숙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 신상숙 보건복지부 서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장기사업계획 수립시 회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간호정책, 교육제도, 회원복지 등에 관한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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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