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9-24 오후 13:54:17

전북지역 간호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간호법 제정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북간호사회(회장·김윤희)는 지난 8월 20일 간호법 서명운동 전국 대장정 실시에 앞서 전북지역 간호대학(과)장 및 학생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간호법 제정 추진 및 구성안'에 대해 김윤희 전북간호사회장이 설명했다.

전북간호사회는 “간담회 이후 교수와 학생들이 앞장서 시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서명운동에 참여해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간호부장들이 참석해 간호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언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