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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간호병과 창설 65주년 맞아
기사입력 2013-09-24 오후 14:12:13

군진간호사회(회장·박명화 장군)는 육군간호병과 창설 6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9월 5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남우 국방부 보건복지관,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 고영선 재향간호장교협회장, 역대 간호병과장과 Murray 미 65의무여단 사령관, Kropf 미 121병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가 `21세기 리더의 역할' 특강을 했다. 이어 `2013∼17 군 의료체계 개선계획'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군진간호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간호병과장 최경혜 대령은 기념사를 통해 “간호장교들은 장병들이 입대해서 전역할 때까지 건강과 강한 전투력을 가질 수 있도록 임무를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간호장교의 역할을 찾고 군 의료지원 체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과 발전에 헌신한 국군홍천병원 맹순주 중령 등 16명의 유공자에게 육군참모총장상, 대한간호협회장상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군진간호사회는 `장병건강실천 다짐행사'와 국방일보 `퍼즐 맞추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