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10-01 오전 11:19:29

산업간호사회(회장·김희걸)가 `전통시장 근로여성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에서 공모한 취약여성 건강관리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동대문구보건소와 손잡고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시작에 앞서 서울 청량리청과물도매시장(9월 13일) 및 경동시장(9월 25일)과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동서시장과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간호사회는 협약을 체결한 전통시장 근로여성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직무스트레스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 헬스존 운영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희걸 회장은 “산업간호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근로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