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12-17 오후 15:43:01

대구시간호사회(회장·정복례)는 중소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환자 간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7월 열린 중소병원 간호부서장 간담회에서 중소병원 간호사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달라는 요청이 나옴에 따라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요구도 조사를 거쳐 근골격계질환 환자 간호가 주제로 선정됐다.

교육에서는 척추·슬관절·고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 환자간호 등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됐다.

정복례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회원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