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1-07 오후 13:25:10

전북간호사회(회장·김윤희)는 전북지역 조손가정에 `제1호 꿈꾸는 공부방'을 선물했다.

공부방 선물은 간호사회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매년 함께 하고 있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북간호사회 산타원정대는 조손가정 1곳을 지난 12월 21일 방문해 책상과 책장, 침대 등 200만원 상당의 학생가구를 선물하고 공부방을 꾸며줬다.

김윤희 회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간호사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간호사회는 전라북도에서 진행한 `사랑의 재능나눔 행사'에 지난 12월 19일 참여해 정읍시 산외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호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