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1-14 오후 17:00:29

경남간호사회 산하 진주시간호사회(회장·강영실)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활동을 펼쳤다.

진주시간호사회는 독거노인가구 20곳을 지난 12월 24일 방문해 사랑의 성금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상태도 체크했다. 독거노인가구는 진주시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강영실 회장은 “간호사회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매년 펼쳐오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