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3-09-18 오전 10:26:43

대한간호협회 간호교육평가원이 재단법인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 독립하기 위한 창립 총회가 10월 1일 오전 10시 연대 동문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간호협회는 그동안 간호교육평가원을 운영하면서 간호교육기관 인정평가, 간호사 국가시험·전문간호사 자격시험·민간자격시험 운영 관리, 간호계 출판물에 대한 저작권 관리 등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

　또한 간호교육평가원이 공공성과 중립성이 보장된 자율조정기구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재단법인으로 독립하는 방안을 추진, 올해 2월 대의원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구체적인 실무작업을 진행해왔다.

　창립 총회에는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학회,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 한국간호전문대학장·학과장협의회, 대한간호협회 산하단체 임원들이 발기인으로 참석한다. 총회에서는 정관(안) 및 사업계획안을 채택하게 된다.

　총회에 이어 간호교육기관 인정평가기준 발표와 저작권 세미나가 열린다.

편집부  news@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