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3-04 오후 13:12:34

강원도간호사회는 제3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26일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고 새 회장으로 손혜숙 동해시 창호초등학교 보건교사(사진)를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허혜경(연세대 원주의대 간호학부 교수) △제2부회장 = 이정애(한림성심대 간호학과 교수) △이사 = 권정순(강릉아산병원 간호부장) 김연주(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간호팀장) 김영신(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간호국장) 민귀희(동해동인병원 간호부장) 박미숙(강원대병원 간호부장) 박선욱(강릉영동대 간호학과 교수) 신경순(횡성군 가곡보건진료소장) 오영숙(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간호부장) 장희정(한림대 간호학부 교수) 현혜진(강원대 간호학과 교수) △감사 = 김명희(강릉영동대 간호학과 교수) 조용자(전 강원도간호사회장).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들의 자질향상에 매진키로 했다. 보수교육 내실화 및 질 관리에 힘쓰고, 회원들의 국·내외 연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회원 권익증진에도 주력키로 했다. 회원 고충상담 및 취업알선을 하고, 회원들의 승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걷기대회를 열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간호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간호봉사단 조직을 강화하고, 대지역사회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6억840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에 따라 지부회비는 평준화하고, 중앙회비는 2만원 인상하는 방안이 반영됐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최선남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축사를 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