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3-18 오후 13:46:41

광주시간호사회는 제2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4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해 새 회장으로 박인혜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이숙자(전남대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 광주시병원간호사회장 △이사 = 김금희(조선대병원 간호부장) 문진숙(전남대병원 간호과장) 박은순(전남대병원 진료비심사과장) 박종영(광주보훈병원 간호부장) 강경숙(남부대 간호학과 교수) 김숙정(광주보건대 간호학과 교수) 윤정인(북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계장) △감사 = 조미자(광주기독병원 간호과장) 조인숙(광주여대 간호학과 교수).

간호사회는 올해 간호윤리 세미나, 학술논문 발표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영·호남 간호학술 교류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지원 캠페인 방안을 모색하고 헌혈 캠페인,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등 대지역사업을 계속키로 했다. 광주간호사회복지센터 운영 내실화에 힘쓰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8억170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에 따라 지부회비는 평준화하고, 중앙회비는 2만원 인상하는 방안이 반영됐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최연주 광주시 건강복지국장 대독), 강기정 민주당 국회의원, 이용섭 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최동석 광주시의사회장, 안수기 광주시한의사회장, 박영희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