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3-25 오전 09:39:08

대전시간호사회는 제2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0일 유성호텔에서 열어 이강이 현 회장(대전대 간호학과 교수·사진)을 재선임했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심희숙 전 충남대병원 간호부장이 제1부회장으로, 송용숙 전 신생병원 간호부장이 제2부회장으로 확정됐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권구연(대전대 둔산한방병원 간호부장) 김영임(유성선병원 간호부장) 민승희(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행정팀장) 배영희(건양대병원 간호부장) 서은미(대전시제1노인전문병원 간호부장) 성영순(충남대병원 간호부장) 이미영(을지대학교병원 간호부장) 이옥주(대전보훈병원 간호부장) 이항숙(남선초등학교 보건교사) 서기순(혜천대 간호학부 교수) 원방연(대전시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계장) 유은희(한마음정신병원 간호부장) 김은경(혜천대 간호학부 교수) △감사 = 송미경(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부장) 임정자(대전선병원 간호부장).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홈페이지를 활성화하고, 중소병원 간담회·간호지도자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보수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회원들의 국내외 연수를 독려키로 했다.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7억40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에 따라 지부회비는 평준화하고, 중앙회비는 2만원 인상하는 방안이 반영됐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박성효 새누리당 국회의원,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오세희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축사를 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