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3-25 오전 09:52:26

인천시간호사회는 제19회 대의원총회(제32회 정기총회)를 3월 1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고 새 회장으로 박효선 가천대 길병원 간호부장(사진)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장성숙(인천시의료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 민경욱(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장) △이사 = 김정이(가천대 길병원 간호과장) 김정자(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간호과장) 김진옥(인천시립치매요양병원 간호국장) 이수연(인하대병원 간호부장) 이은자(가천대 간호대학 교수) 최애신(인천사랑병원 간호부장) 최은숙(나은병원 간호부장) 한인실(인천선학초등학교 보건교사) △감사 = 김경례(인천시 보육정책과 출산장려담당) 양인순(가천
대 동인천길병원 간호부장).

간호사회는 올해 간호사업 전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하단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중소병원 간호부서장과의 간담회, 방문간호사와의 대화 등을 통해 회원권익을 옹호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장학사업을 계속해 간호대학생, RN-BSN 과정생, 대학원생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10억530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에 따라 지부회비는 평준화하고, 중앙회비는 2만원 인상하는 방안이 반영됐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송영길 인천시장,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 유정복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김장근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김영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윤형선 인천시의사회장, 조석현 인천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간호사회는 신학용 민주당 국회의원과 계재덕 인천시 보건정책과장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