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3-25 오전 09:57:10

마취전문간호사회(회장·정계선)는 3월 15일 열린 정기총회에 이어 `아시아 마취간호사 회의'를 개최했다.

정계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 국가 마취간호사들이 함께 만나 학술교류를 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정기적인 회의가 필요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아시아 국가 마취간호사 연합을 조직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과 타이완에서 초빙된 연자들이 각국의 마취간호사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마취전문간호사회는 `마취와 관련된 심폐문제에 대한 간호중재' 보수교육을 3월 15일 및 16일 실시했다. `마취 전 심폐관리 및 간호중재' 등의 강의와 `마취 중 발생하는 심정지에 대한 간호중재(CPR)' 등의 실습이 진행됐다.

마취간호 관련 연구논문 2편이 발표됐다.

한편 마취전문간호사회 명칭을 `마취간호사회'로 변경하는 안이 지난 2월 19일 열린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심의 통과됐다. 새 명칭은 대한간호협회 정관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이후 사용하게 된다.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