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4-02 오전 08:03:57

경남간호사회는 제70회 정기총회(제21회 대의원총회)를 3월 26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고 새 회장으로 이경옥 마산대 간호학과 외래교수(사진)를 선출했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박형숙 부산대 간호대학 교수를 제1부회장으로, 김현옥 진주한일병원 간호부장을 제2부회장으로 확정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김진화(양산부산대병원 특수간호2팀장) 박정희(마산대 간호학과 교수) 박춘희(삼성창원병원 교육파트장) 성명숙(통영서울병원 간호이사) 원영란(창원한마음병원 간호관리이사) 윤덕점(사천시 통양보건진료소장) 이갑옥(김해대 간호학과 전임교수) 이삼순(거제대 간호학과 교수) 이필숙(통영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해숙(창원파티마병원 간호부장) 정순란(진주제일병원 간호국장) 조순연(경상대병원 간호부장) △감사 = 강영실(경상대 간호대학장) 박신숙(마산의료원 간호과장).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 권익옹호 및 복지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취업상담 및 알선, 회원 위로금 지원사업을 계속키로 했다. 근무환경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병원 간호부서장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보건교사 직무연수, 중간관리자 대상 보수교육 등을 실시한다. 회관 건립 TFT를 구성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10억820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에 따라 지부회비는 평준화하고, 중앙회비는 2만원 인상하는 방안이 반영됐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이순삼 경남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 축사를 했다. 허 영 경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