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4-08 오후 14:05:37

가정간호사회는 제21회 정기총회를 3월 28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어 새 회장으로 윤영미 중앙보훈병원 가정간호사업팀 수간호사(사진)를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이미경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간호임상조교수 △제2부회장 = 조영이 서울성모병원 가정간호팀 차장 △제3부회장(당연직) = 박현진 서울시가정간호사회장(서울아산병원 가정간호사업실 수간호사) △감사 = 송종례(아주대병원 가정간호센터 수간호사) 김선영(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가정전문간호팀장).

간호사회는 올해 조직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회원 확보를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회원 증가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가정간호 교통비 수가 개선,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소 확대 및 적정인력 배치, 가정간호 요양급여 대상자 확대 등 정책건의 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상처간호의 최신 경향' `재가 암환자 간호' 등 보수교육을 개발 실시할 계획이다. 가정간호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가정간호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호사회에서 제작 판매하는 방문간호 보조가방 디자인을 교체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86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가정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올해의 가정간호인상과 공로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의 가정간호인상 = 오은경(서울대병원 가정전문간호사) △공로상 = 정순자(전 경남가정간호사회장) 윤영미(전 서울시가정간호사회장).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