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9-16 오후 16:08:34

경남간호사회 산하 통영시간호사회(회장·성명숙)가 간호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8월 17일 진행했다.

통영시간호사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열린 항남동 문화마당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두고 시민들에게 간호법을 알리며 서명을 받았다. 통영시민과 축제를 찾은 관광객 350여명이 지지서명을 했다.

간호사들은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간호법 서명운동을 벌인 간호사들은 “국민건강을 위해 하루빨리 간호법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법이 제정되는 그날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통영시간호사회는 지난해에도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간호법 제정 서명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