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9-30 오전 11:27:14

서울시간호사회(회장·김소선)는 제7회 서울간호학술대회를 `환자의 경험증진을 위한 간호서비스 디자인' 주제로 9월 23일 개최했다.

회원들의 석·박사논문, 학술지 게재논문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우수논문 29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선천성 심질환으로 고식적 수술을 시행 받은 영아의 홈모니터링의 성과'(김상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수상했으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 3편에 각 70만원, 우수상 7편에 각 50만원, 장려상 5편에 각 30만원, 우수포스터상 13편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논문은 구두와 포스터로 발표됐다. 회원들의 논문발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논문초록 모집에 제출된 논문 5편도 포스터로 전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윤성원 한국디자인진흥원 서비스디지털융합팀 과장이 `서비스 디자인 개요', 김현수 명지병원 환자공감센터장이 `간호서비스 디자인 개발과 적용사례' 주제강연을 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