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14 오후 14:01:20

정신간호사회(회장·김경희)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인권교육'을 9월 22일 및 23일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정신장애 당사자에게 인권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상자의 의사결정권과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간호사회 회원이 시설장으로 있는 사회복귀시설의 정신장애인 60명이 참석해 교육 받았다. 교육에서는 `인권, 다가서기(인권 민감성 향상)'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나의 인권에 대해 바로 알고, 나의 인권을 주장하며,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법이 다뤄졌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