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1-18 오후 13:00:45

전남간호사회 산하 순천시간호사회(회장·정혜윤)가 제2회 학술대회를 10월 24일 성가롤로병원에서 개최했다. 200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뇌출혈 환자 입원 후 합병증 감소를 위한 보호자 만족 프로그램의 효과(성가롤로병원 이지연팀)' '입원아동 보호자의 역할과 역할부담(미즈여성아동병원 정 은)' '신생아집중치료실 지역센터 소개(현대여성아동병원 김연주팀)' 등 연구논문, 임상사례 등이 발표됐다.　정혜윤 회장과 안채순 전 전남간호사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토론이 진행됐다.

정혜윤 회장은 “간호사들이 임상현장에서 간호연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