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1-25 오후 13:57:12

경북간호사회(회장·고순희)는 산업간호사와의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10월 21일에는 구미·김천지역, 11월 3일에는 경주·포항지역 산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산업간호사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와 고충을 듣고, 산업간호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고순희 회장이 경북간호사회의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간호법 제정 등 대한간호협회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2015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간호사대회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고순희 회장은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산업간호사와의 간담회를 마련했다”면서 “소외되는 회원이 없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성실하게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