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0 오전 10:50:52

마취간호사회(회장·정계선)는 제37회 정기총회를 3월 8일 KNA연수원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6월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기간 중 코엑스에서 개최키로 했다. 학술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회원들에게 마취간호사회 국제학술대회 및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마취전문간호사 업무 법제화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활동에 매진키로 했다. 마취전문간호사 교육과정 및 실습기관 확대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회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지회별로 실시하고, 보수교육과정 중 실습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원 증가 및 조직 강화에 힘쓰고, 미취업 회원들을 위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34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마취간호사회 회비는 10만원 인상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신경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간호 관련 법과 제도 통찰을 통한 간호의 미래' 주제특강을 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